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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틱 · 정서

잘 자고 편안해야 낮에도 웃습니다

밤에 자꾸 깨서 우는 아기, 자다가 소리를 지르는 아이, 눈을 깜빡이거나 킁킁거리는 버릇이 생긴 아이. 혼내기보다 몸과 마음이 긴장한 이유를 함께 찾습니다.

야제증야경증틱ADHD · 주의력야뇨증새 학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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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진료를 받아 보세요

밤에 두세 번씩 깨서 울어요
자다가 놀란 듯 소리를 지르는데 기억을 못 해요
눈 깜빡임, 킁킁거림이 몇 주째 계속돼요
초등학생인데 아직 밤에 실수를 해요
새 학기가 되면 배가 아프다며 등교를 힘들어해요
체크되는 항목이 있다면 진료 때 같이 확인해 보세요.

왜 이런 증상이 반복될까요?

아이의 잠은 어른보다 얕은 잠과 깊은 잠이 자주 바뀝니다. 그 경계에서 쉽게 깨고, 스스로 다시 잠드는 힘은 자라면서 생깁니다. 야경증은 깊은 잠에서 몸의 일부만 깨어나는 현상으로 보통 4~8세에 흔하며, 아이는 다음 날 기억하지 못합니다.

틱은 어린이 열 명 중 한 명 가까이가 한 번쯤 겪을 만큼 흔하고, 많은 경우 몇 달 안에 사라집니다. 다만 긴장하거나 피곤하거나 화면을 오래 본 날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잘 놀라고 예민한 아이를 심(心)과 담(膽)이 약하다고 보고, 열이 많아 뒤척이는 아이, 기운이 약해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를 각각 다르게 봅니다.

야뇨는 방광이 아직 작거나, 자는 동안 소변을 줄이는 호르몬이 덜 나오거나, 잠이 너무 깊어 신호에 깨지 못할 때 생깁니다. 만 5세가 넘어서도 자주 반복되면 진료를 받아 볼 만합니다. 아이가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기억해 주세요.

아이마다 양상이 다릅니다

잘 놀라는 예민형

작은 소리에도 깨고, 낯선 곳이나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자다가 울거나 놀란 듯 깨는 일이 많습니다.

열이 많아 뒤척이는 형

이불을 걷어차고 굴러다니며 자고, 머리에 땀이 많습니다. 얼굴이 붉고 변비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운이 약한 형

쉽게 지치고 식은땀을 흘리며, 밤에 소변 실수가 잦습니다. 입이 짧은 아이에게 많습니다.

긴장 · 스트레스형

새 학기, 이사, 동생 출생처럼 변화가 있을 때 틱이나 복통, 잠 문제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렇게 진료합니다

생활 리듬 확인

잠드는 시간, 낮잠, 스마트폰 사용, 최근 생활 변화(입학·이사·동생 출생)를 자세히 여쭙니다.

긴장을 푸는 처방

예민하고 잘 놀라는 아이, 속열이 많아 뒤척이는 아이 등 상태에 맞춰 처방합니다.

보호자 상담

증상을 지적하지 않고 지켜보는 방법처럼 집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등 다른 진료가 필요한지 함께 판단합니다.

받으실 수 있는 진료

체질 맞춤 한약

예민함과 긴장을 풀어 주는 처방

귀용탕

밤에 자주 깨고 허약한 아이를 위한 함소아 처방

보호자 상담

집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 안내

생활 리듬 조정

수면 시간, 스마트폰 사용 상담

아이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진료만 권해 드립니다.

진료는 이런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첫 진료

잠드는 시간과 깨는 횟수, 최근 생활 변화, 틱이나 야뇨가 심해지는 상황을 여쭙고 체질을 살핍니다. 집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한두 가지를 정합니다.

2주 (예시)

수면 기록이나 틱 메모를 보며 달라진 점을 확인하고 처방을 조정합니다. 보호자분이 지치지 않았는지도 함께 여쭙니다.

1~2개월 (예시)

보통 이 무렵 잠의 리듬이나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이 조금씩 정리됩니다. 변화가 적으면 다른 진료가 필요한지 함께 판단합니다.

새 학기 · 환경 변화 전

증상이 다시 흔들리기 쉬운 시기를 미리 짚어 두고, 그때 어떻게 대응할지 상의합니다.

아이 상태에 따라 기간과 횟수는 달라집니다.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

일어나는 시간부터 고정하기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깨우면 잠드는 시간도 차츰 자리를 잡습니다. 아침 햇빛을 쬐면 밤에 졸음이 잘 옵니다.

잠들기 1시간 전 화면 끄기

휴대폰, 태블릿, TV는 잠들기 1시간 전에 꺼 주세요. 대신 씻기, 책 읽기, 불 끄기처럼 매일 같은 순서를 반복하면 잠들기가 쉬워집니다.

틱은 지적하지 않기

"하지 마"라고 말하거나 흉내 내면 아이가 더 긴장합니다. 대신 언제,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는지 짧게 적어 진료 때 보여 주세요.

야뇨는 저녁 물 조절과 칭찬

저녁 식사 뒤에는 물과 음료를 줄이고 자기 전에 꼭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실수한 날 혼내기보다 마른 날을 칭찬해 주세요.

낮에 충분히 뛰어놀기

낮 활동량이 적으면 밤잠이 얕아집니다. 다만 잠들기 직전의 격한 놀이는 피해 주세요.

이럴 땐 병원·응급실 먼저

  • 자는 동안 코를 심하게 골다가 숨이 몇 초씩 멈추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경우
  • 의식 없이 몸이 굳거나 팔다리를 떠는 모습이 보이는 경우 — 경련인지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자기 몸을 해치거나, 불안·우울로 며칠씩 등교를 못 하는 경우 —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함께 권합니다
  • 밤 실수와 함께 소변볼 때 아파하거나,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크게 는 경우
  • 틱 때문에 다치거나 학교생활이 어려울 만큼 심해진 경우

자주 묻는 질문

틱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나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1년 이상 이어지거나 생활에 지장을 주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경증은 깨워야 하나요?

억지로 깨우기보다 다치지 않게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대부분 몇 분 안에 다시 잠듭니다.

야뇨는 몇 살까지 기다려 봐도 되나요?

만 5세 전에는 흔한 일이라 지켜봐도 됩니다. 만 5세가 넘어서도 한 달에 여러 번 반복되거나, 아이가 캠프나 친구 집 가기를 꺼릴 만큼 신경 쓴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틱이 있으면 ADHD로 이어지나요?

틱이 있다고 ADHD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아이가 있어, 주의 집중 문제가 눈에 띄면 진료 때 말씀해 주세요. 필요하면 전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합니다.

자다가 깨서 울 때 안아 줘야 하나요?

아기가 깨서 울면 바로 안기보다 잠시 토닥이며 기다려 주면 스스로 다시 잠드는 힘이 생깁니다. 열, 코막힘, 배앓이처럼 불편한 곳이 있는지는 먼저 확인해 주세요.

한약 때문에 낮에 졸리지 않나요?

긴장을 풀어 주는 처방이라도 낮에 졸리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복용 중 졸려하거나 처지면 알려 주세요. 바로 조정합니다.

진료 시간

수요일 · 일요일은 쉽니다

월 · 화 · 목 · 금10:00 – 18:00
점심 12:00 – 13:30
토요일09:30 – 16:00
점심 13:00 – 14:00
공휴일10:00 – 15: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수 · 일요일휴진

평일은 임주훈 대표원장, 토요일은 임주훈 · 방태선 두 원장이 함께 진료합니다.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미리 예약해 주세요.

예약 ·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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