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경우 진료를 받아 보세요
왜 이런 증상이 반복될까요?
아이의 위는 작고, 소화 기능은 자라면서 차츰 갖춰집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이 먹기 어렵고, 간식이나 우유로 배가 차 있으면 밥 먹을 때 입맛이 돌지 않습니다.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실랑이가 반복되면 아이에게 밥상이 힘든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먹고 소화하고 영양을 나르는 일을 비위(脾胃)가 맡는다고 봅니다. 비위가 약한 아이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 하고 변이 무르며 쉽게 지칩니다. 반대로 속에 열이 많은 아이는 변이 딱딱하고 입냄새가 나며 찬 것을 찾습니다. 같은 식욕부진이라도 원인이 달라 처방도 달라집니다.
배가 자주 아프다는 아이 중에는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기능성 복통이 많습니다. 등원 전이나 시험 전처럼 긴장할 때 배가 아픈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장염을 앓은 뒤에는 장이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려 한동안 입맛과 변 상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양상이 다릅니다
조금 먹고도 배부르다 하고, 변이 무르거나 자주 봅니다. 얼굴빛이 희고 쉽게 지치는 편입니다.
변이 딱딱하고 며칠씩 못 보며, 입냄새가 나고 찬 음료를 찾습니다. 잘 때 땀을 흘리거나 뒤척이기도 합니다.
등원 전, 낯선 자리, 시험 전에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주말이나 방학에는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염은 나았는데 몇 주째 입맛이 돌아오지 않고 변이 묽거나 배에 가스가 찹니다.
이렇게 진료합니다
먹는 모습 자세히 듣기
얼마나, 언제, 무엇을 먹는지와 변 상태를 꼼꼼히 여쭙니다. 사진이나 메모를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배와 체질 살피기
배를 만져 보고 맥을 짚어 소화 기능이 약한지, 속에 열이 많은지 구분합니다.
식습관까지 함께
한약과 함께 집에서 바꿔 볼 수 있는 식사 시간, 간식, 배변 습관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받으실 수 있는 진료
소화 기능과 입맛을 돕는 한약
배를 따뜻하게 해 주는 뜸 치료
식사 시간, 간식, 배변 습관 안내
배탈·체기에 쓰는 비상약
아이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진료만 권해 드립니다.
진료는 이런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하루 식사량과 시간, 간식, 변 상태를 자세히 여쭙고 배와 맥을 살핍니다. 아이 체질에 맞춰 처방하고 집에서 바꿔 볼 식사 습관을 한두 가지 정합니다.
한약을 잘 먹는지, 식사 시간과 변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먹이기 어려우면 방법을 함께 바꿔 봅니다.
보통 이 무렵 키·체중과 식사 기록을 다시 보고 처방을 조정합니다. 입맛이 돌아온 뒤에도 소화가 받쳐 주는지를 봅니다.
계절이 바뀌거나 장염을 앓은 뒤 다시 흔들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시기에 맞춰 다시 진료할 시점을 상의합니다.
아이 상태에 따라 기간과 횟수는 달라집니다.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남겨도 치워 주세요. 다음 끼니까지 간식을 주지 않으면 배고픈 리듬이 생깁니다. 혼내거나 억지로 먹이는 것은 피해 주세요.
우유, 주스, 과자는 생각보다 배를 오래 채웁니다. 밥 먹기 전에는 물 정도만 주세요.
아침을 먹고 10~20분 뒤 5분 정도 변기에 앉게 해 주세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발받침을 두면 힘주기가 편합니다.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벼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문질러 주세요. 잘 때 배가 드러나지 않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가라앉아도 기름진 음식, 찬 음료, 우유는 며칠 천천히 늘려 주세요. 물을 자주 조금씩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럴 땐 병원·응급실 먼저
- 초록색이나 피가 섞인 것을 토하거나, 피 섞인 변·검은 변을 보는 경우
- 배를 만지지 못하게 할 만큼 아파하거나,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 구토·설사로 6~8시간 넘게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이 마르고 눈물이 나지 않는 경우
- 아기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며 다리를 배 쪽으로 당기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
- 체중이 줄거나 키·몸무게가 또래 성장 곡선에서 계속 떨어지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식욕부진 한약을 먹으면 살이 많이 찌나요?
입맛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소화 기능을 돕는 방향으로 처방합니다. 진료 중 체중 변화를 같이 확인합니다.
아이가 한약을 잘 못 먹으면 어떡하나요?
함소아 한약은 아이들이 먹기 쉽게 만든 파우치 형태입니다. 그래도 어려우면 양을 나누거나 먹이는 방법을 함께 찾아봅니다.
유산균이나 영양제를 같이 먹여도 되나요?
대부분 함께 먹어도 됩니다. 드시는 제품 이름을 알려 주시면 복용 간격까지 확인해 드립니다.
변비약이나 관장을 계속 써도 괜찮을까요?
소아청소년과에서 처방받은 약이라면 임의로 끊지 마시고 그대로 쓰시면서 진료받으세요. 배변 습관과 식사를 함께 조정하면서 약을 줄여 갈 수 있는지 상의합니다.
편식이 심한 것도 진료 대상인가요?
몇 가지 음식만 고집하더라도 키와 체중이 잘 자라고 있다면 지켜봐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이 더디거나 먹는 양 자체가 적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밥을 안 먹으면 간식이라도 먹여야 하지 않나요?
배고플까 걱정돼 간식을 주면 다음 끼니 입맛이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끼니 사이 간식은 시간과 양을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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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 일요일은 쉽니다
| 월 · 화 · 목 · 금 | 10:00 – 18:00 점심 12:00 – 13:30 |
|---|---|
| 토요일 | 09:30 – 16:00 점심 13:00 – 14:00 |
| 공휴일 | 10:00 – 15: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
| 수 · 일요일 | 휴진 |
평일은 임주훈 대표원장, 토요일은 임주훈 · 방태선 두 원장이 함께 진료합니다.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미리 예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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